[BL] 밀갈애 손해배상범위
IP :  .25 l Date : 17-11-15 15:26 l Hit : 1435
다른 표절 사건들이랑 다르게 밀갈애의 경우는 작가가 본인 작품에 다른 작품을 인용한 걸 이미 명명백백히 밝혔고,
해당 작품 출판사 피드백에 따르면 이한이 해당 출판사에 허락을 받지 않고 인용, 즉 무단 도용을 했다는 것도 거의 확정인 것 같아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이한의 피드백이라기보다는 사후 처리인 것 같은데
(작가의 피드백에 따라 작가를 비난할지 말지 고민할 단계가 아니라는 말)
내 생각에는 해당 작품을 번역해서 출판한 출판사도 번역권만 따 오기 때문에 이한이 그 출판사한테 양해를 구한다거나 쌰바쌰바 협상해서 해결될 일인 것 같지 않아

만약 다른 소설이 이런 상황을 맞이했다면 그냥 본인 작품만 환불하고 끝났을 테지만 (밀갈애의 경우 출판사도 지인 출판사인 것 같으니 타격은 별로 안 받겠지, 실질적으로 번 돈만 회수당하는 거니)

밀갈애의 경우는 드씨도 나왔잖아?
제작하는데 (무시 못할 정도로 큰) 추가 비용이 또 들었단 말이지?
근데 밀갈애의 경우는 드씨만 나온 게 아니란 말이야?

따라서 밀애, 갈애, 밀갈애 허보라같은 드씨뿐만이 아니라 각종 오프라인 행사(허보페, 허보페 시사회, 허니 보이스 카페) 등도 전부 환불 대상?이라고 생각해
(드씨는 소설이랑 단위가 달라서 매출 ㅎㄷㄷ할 거야)
환불을 하든 하지 않든 밀갈애든 드씨든 원작자의 손해배상청구 대상이겠지만
지금까지 얻은 수익을 원작자(저작권 소유자)에게 다 준다고 해도 원작자가 받을 것 같지도 않고

아무튼 이렇게 되면 드씨 제작사에서는 이한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할텐데

결과적으로
드씨 : 원작자→드씨제작사→이한
소설 : 원작자→이한
(국내 출판사는 대리인이니까 일단 뺐다)

이렇게 손해배상이 청구되겠지?
그리고 이게 이한한테는 최악의 시나리오일거야

솔직히 난 이번 일로 이한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했으면 좋겠어

텍본충들이 고소 연락받고, 몇백만원 벌금 내고 정신 번쩍 차리는 것처럼
작가들도 표절, 무단 도용 등을 하면 인실좆 당한다는 걸 뼈저리게 알고 벌벌 떨었으면 좋겠다


저작권 말고 도덕적인 부분에 대한 논쟁은 일단 뺐어
손해배상 논의하는 데에는 저작권 부분만 이야기하면 될 것 같아서
SNS 보니까 도덕적인 부분은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논점이 흐려질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난 작가가 도덕적으로 매장당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매장당하는 게 더 속이 시원할 것 같아
도덕적으로만 매장당하면 이름 바꿔서 다시 나와서 잘 먹고 잘 살지 어떻게 알아?ㅜ



+)
그리고 열린책이랑 이한이 합의를 본다고 해도 그 합의가 원작자의 동의없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
그렇게 되면 러시아에 직접 문의해야 할수도...

참고로 난 밀갈애 소설, 드씨 다 구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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